‘슈퍼맨’ 된 오바마 미 대통령

입력 2009.06.22 (07:57)

수정 2009.06.22 (08:4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슈퍼맨'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이며 또한번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냈습니다.

매년 열리는 특파원들과의 만찬회장에서 애니메이션 한편이 방영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초인적 능력을 가진 영웅으로 등장하는데요.

경제도 살리고 주가도 쑥쑥 올리고, 멋진 무술로 탈레만도 물리칩니다.

심각한 표정을 짓다 갑자기 셔츠를 젖히며 드러나는 슈퍼맨 옷, 연기도 척척입니다.

만찬장에는 폭소가 터졌는데요, 이어진 연설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정치성이 가미된 빼어난 유머를 쏟아내 연설 내내 수십차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