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비’ 삼성 웃고, 롯데 울고

입력 2009.07.09 (19:06)

수정 2009.07.09 (21:24)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7회초 경기 도중 내린 장대비가 계속돼 강우 콜드 경기로 종료됐지만 야구를 자주 볼 수 없는 마산구장 팬들은 전광판 아래에서 비를 피하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KIA 신인 안치홍(왼쪽)이 빗속에서 슬라이딩을 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7회초 경기 도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중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진갑용이 6회초 1점 홈런을 친 후 팀 동료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양준혁(가운데)이 홈에서 태그아웃 당한 후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자 선동열 감독(왼쪽)이 제지하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홈으로 쇄도한 삼성 양준혁이 롯데 최기문 포수에게 태그아웃 당하자 아쉬워 하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1루 주자 양준혁이 박석민의 적시타가 터지자 홈까지 달려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롯데 투수 손민한(오른쪽)과 포수 최기문이 삼성 양준혁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한 후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양준혁(오른쪽)이 5회초 1사 상황에서 번트 안타로 1루까지 나간 후 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롯데 손민한이 폭투를 한 뒤 포수 최기문에게 미안하다는 손짓을 하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롯데 박기혁(오른쪽)이 3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몸을 날려 타구를 잡은 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롯데 가르시아가 몸을 날려 1루에서 세이프 되고 있다.
  •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선발투수 크루세타(왼쪽)와 롯데 선발 투수 손민한이 역투하고 있다.
  •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KIA 신인 안치홍(왼쪽)이 빗속에서 슬라이딩을 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이 비가 내리는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KIA 선수들이 맞은편 LG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전 비가 내리자 LG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 ‘절묘한 비’ 삼성 웃고, 롯데 울고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7회초 경기 도중 내린 장대비가 계속돼 강우 콜드 경기로 종료됐지만 야구를 자주 볼 수 없는 마산구장 팬들은 전광판 아래에서 비를 피하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 빗속 슬라이딩 ‘그대로 아웃!’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KIA 신인 안치홍(왼쪽)이 빗속에서 슬라이딩을 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 비에 젖은 마산 경기장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7회초 경기 도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 비구름이 온다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중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 양준혁 돌변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진갑용이 6회초 1점 홈런을 친 후 팀 동료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양준혁 참아라’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양준혁(가운데)이 홈에서 태그아웃 당한 후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자 선동열 감독(왼쪽)이 제지하고 있다.

  • ‘아웃? 못참아’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홈으로 쇄도한 삼성 양준혁이 롯데 최기문 포수에게 태그아웃 당하자 아쉬워 하고 있다.

  • 홈 접전, 결과는?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1루 주자 양준혁이 박석민의 적시타가 터지자 홈까지 달려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 ‘양준혁 기습 번트에 당했다’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롯데 투수 손민한(오른쪽)과 포수 최기문이 삼성 양준혁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한 후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양준혁, 재치와 발의 승리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양준혁(오른쪽)이 5회초 1사 상황에서 번트 안타로 1루까지 나간 후 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손민한, 쑥스러운 폭투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롯데 손민한이 폭투를 한 뒤 포수 최기문에게 미안하다는 손짓을 하고 있다.

  • ‘여기도 주목’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롯데 박기혁(오른쪽)이 3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몸을 날려 타구를 잡은 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 가르시아 ‘정말 살고 싶어’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롯데 가르시아가 몸을 날려 1루에서 세이프 되고 있다.

  • 크루세타vs손민한, 선발 격돌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삼성 선발투수 크루세타(왼쪽)와 롯데 선발 투수 손민한이 역투하고 있다.

  • 새끼 호랑이의 서비스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KIA 신인 안치홍(왼쪽)이 빗속에서 슬라이딩을 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 할까? 말까?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이 비가 내리는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 ‘다음에 만나자’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KIA 선수들이 맞은편 LG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 ‘경기할 수 있을까?’

    9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전 비가 내리자 LG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 7회초 경기 도중 내린 장대비가 계속돼 강우 콜드 경기로 종료됐지만 야구를 자주 볼 수 없는 마산구장 팬들은 전광판 아래에서 비를 피하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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