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의 정조국이 화려한 부활을 알렸는데요..
정조국은 주말 K 리그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을 선두에 올려놓았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조국에게 인천전 골은 부활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넉 달 만에 본 골맛은 달콤했습니다.
게다가 한 경기 두 골은 올 시즌 처음입니다.
<인터뷰> 정조국(서울 공격수) : "터닝 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때마다 정조국은 부상에 발목이 잡힌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 부위를 두 번이나 수술하는 악재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서울 공격수) : "요즘도 가끔 움찔하고는 하는데..."
다시 살아난 정조국의 후반기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소속팀 서울의 상승세를 이끌고, 선배 이동국과 골잡이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조국(서울 공격수) : "동국이 형이 요즘..."
태극 마크의 꿈도 다시 꾸고 있는 정조국의 날갯짓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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