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베컴 대신할 브랜드”

입력 2009.08.19 (07:34)

수정 2009.08.19 (10:28)

<앵커 멘트>

이번에는 축구얘기를 해 볼까요? 세계축구의 브랜드가 베컴에서 호날두로 넘어갔다는 얘기가 있던데, 어떤 내용입니까?

<리포트>

네,잉글랜드의 한 대학교수가 분석한 재밌는 내용인데요.

베컴이 더이상 세계축구의 브랜드가 아니고, 이제 그 위치는 호날두로 옮겨지게 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잉글랜드 코벤트리 대학의 채드윅 교수가 AFP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주장을 했는데요.

채드윅 교수는 베컴은 실력과 잘 생긴 외모로 수년간 세계축구계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지만, 35세의 나이와 미국이라는 활동무대로 인해 이제 세계축구계에서 중심 브랜드의 지위를 잃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지위는 이제 호날두에게 넘어가게 될 것이고, 지금도 옮겨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현역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고, 실력 ,외모 등 호날두의 상품성이 축구 선수가운데 세계 1위다 라고 봤는데요.

24살의 나이만 보더라도 호날두가 당분간 세계축구계의 중심 브랜드가 될것은 틀림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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