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발사 중지 원인 경미”

입력 2009.08.20 (10:16)

수정 2009.08.20 (17:48)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러시아 비행위원회가 나로호 발사 중지 원인을 분석한 결과 원인이 경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오늘 오전 나로 우주센터에서 정확한 발사 중지 원인과 발사일 조정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나로 발사 예비기한인 오는 26일 이내에 발사가 가능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로호 1단 로켓의 추진제인 액체연료와 산화제 배출 작업은 어젯밤부터 시작돼 오늘 오전 모두 끝난 상태이며 현재는 연료탱크 등의 건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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