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올 겨울 신종플루 대응 방안 국제회의

입력 2009.08.21 (05:51)

수정 2009.08.21 (20:30)

신종플루 대유행 주의보가 계속 발령중인 가운데 WHO, 즉 세계보건기구가 오늘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신종 플루의 겨울철 대응책 등에 대한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중국 위생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한 WHO의 향후 전망 발표에 이어 각종 계절성 플루가 유행하는 겨울의 신종 플루 대응책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신종 플루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백신 개발과 예방 접종, 신종 플루 확산에 대한 국제 공조 문제 등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참석해 올 겨울 신종플루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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