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신규 예대 금리차 10년 만에 최고 外

입력 2009.08.27 (22:05)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을 기준으로 한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연 2.92%로 6월보다 0.04% 포인트 하락했지만, 대출 평균금리는 연 5.53%로 0.06% 포인트 상승해 예금과 대출금리 차이가 2.61%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예대 금리차는 지난 1999년 5월 2.88% 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것입니다.

“제자에 사적 업무 시킨 교수 징계 정당”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제자들에게 수시로 집 청소와 쓰레기 분리 수거 등 사적 심부름을 시키다 학교측으로부터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은 모 대학 교수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징계사유가 충분히 인정돼 감봉 처분이 과중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주차타워서 승용차 추락…3명 부상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서울 묵동의 한 빌딩 주차타워에서 25살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타워에 진입하려다 10m 아래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용 승강기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차타워의 문이 열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경기도 “보건소장 외유 감사”

경기도는 신종플루 비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 호주로 해외연수를 간 관내 보건소장과 간부급 직원 10명에 대해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들이 귀국하는 대로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연수를 떠난 이유와 적절한 절차를 밟았는지 등을 조사해 문제가 드러나면 징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현금 차량 탈취 미수 용의자 CC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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