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특별강화위 출범

<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의 재기를 돕기위해 대한수영연맹이 특별관리에 나섰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리포트>

네, 수영연맹이 박태환 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위해 특별강화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 특별강화위원회가 다음달 부터 박태환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되는데요.

강화위원 면면을 보면 , 수영연맹의 세심한 배려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영연맹 집행부와 노민상 감독은 물론이고, SK텔레콤 스포츠단과 함께 스포츠심리학자까지 포함이 됐습니다.

박태환 선수의 심리적인 변화와 문제까지 집중적으로 돕겠다는 것인데요.

모두 6명으로 구성된 특별강화위원회는 앞으로 박태환 선수의 훈련 계획과 일정을 관리하고, 스포츠의학,과학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박태환 선수의 재기를 돕게 됩니다.

결국 박태환 선수가 내년 아시안게임, 그리고 런던올림픽에서 다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기위해, "종합적인 관리체제를 갖췄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인사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