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우즈 1타차 접전 ‘또 해보자’

입력 2009.08.28 (22:04)

<앵커 멘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따돌리고 아시아 최초로 메이저타이틀을 따냈던 양용은이 우즈와 또 한번의 접전을 시작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PGA투어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인 바클레이스.

양용은이 첫 날 버디 5개에 보기 5개를 쳐 이븐파 공동 42위에 자리했습니다.

pga챔피언십 우승후 바쁜 일정 탓에 다소 주춤한 출발이지만 2주만에 다시 만난 우즈와는 한타차를 이루며 접전을 예고했습니다.

스페인의 가르시아와, 미국의 고이도스 등이 6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이뤘습니다.

번개 볼트를 다음달 안방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볼트가 다음달 25일 대구국제육상대회에 출전한 뒤 올시즌을 마감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볼트는 한편 앞으로 멀리뛰기에 도전할 뜻을 또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대회 16강에 진출했던 팀 감독들의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메시는 최우수 공격수로도 선정됐고, 팀 동료인 사비가 최우수 미드필더 맨유의 판데르사르가 최우수 골키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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