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반가운 ‘시즌 첫 골’ 폭발!

입력 2009.09.14 (06:58)

수정 2009.09.14 (07:38)

<앵커 멘트>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 선수가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렸죠?

<리포트>

네,박주영 선수 지난 호주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면서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었는데, 결국 프랑스리그에서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호주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골감각을 그대로 프랑스 무대로 옮겼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박주영선수는 생제르망과의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는데, 후반 40분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생제르망의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박주영 선수는 이 골로 올시즌 첫 골이자 프랑스진출이후 통산 6번째 골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모나코는 3분뒤 안데르손의 추가골이 터지며 2대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시즌 5경기만에 첫 골이 나오긴햇지만 호주에 이어 두경기 연속 골이라는 점에서 올시즌 예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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