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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내외에 발표한 논문을 검토한 결과 모두 23편에 걸쳐 중복 게재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특히 지난 2001년 정 후보자가 발표한 "내가 본 한국경제-1997년 위기 이전과 이후" 라는 논문은
지난 98년과 2001년 발표한 두 개의 논문을 짜집기 한 것이라며 한국경제와 IMF 관련 주제 논문의 경우 모두 13편이 이중게재와 다중게재, 또 짜집기로 서로 얽히고 설켜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84년부터 최근까지 논문 중복 게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심지어 2달 만에 다시 중복 게재한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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