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적 후에도 ‘득점 선두’

입력 2009.09.22 (07:05)

수정 2009.09.22 (07:12)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 선수,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선두로 올라 섰다죠?

<리포트>

네,호날두 선수 잉글랜드에 있든, 스페인에 있든 화려한 공격력으로 현역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3경기에서 4골을 몰아 넣으면서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에 나섰습니다.

호날두는 세레즈와의 시즌 3번째 경기에 출전했는데요.

경기시작과 함께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몰고 다니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휘슬이 울린지 44초만이었는데요.

전반에 이어 후반에는 머리로 다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그라네로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골문을 열면서 결국 두 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6일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터트린데에 이어 두경기 연속 2골이었습니다.

호날두가 이적할 당시 스페인 팬들 정말 열렬히 환영했었는데요.

이제 스페인 팬들의 관심은 호날두가 과연 잉글랜드에 이어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득점왕에 오를것인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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