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그랜드 바겐’ 한미 이견 논란 일축

입력 2009.09.24 (22:12)

수정 2009.09.24 (22:12)

이명박 대통령이 북핵 해법으로 제시한 그랜드 바겐'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이견을 부인하며 적극 진화에 나섰습니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오늘 6자 회담 목표와 관련해 한미 간에는 한치의 이견도 없으며 북핵 대처 과정에서 긴밀한 조율을 해왔다며, '그랜드 바겐'을 놓고 양국 간에 사전 조율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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