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 정상회담은 북핵문제 해결 도움돼야”

입력 2009.10.24 (14:51)

수정 2009.10.24 (15:11)

청와대는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의 싱가포르 비밀접촉과 관련해 원칙없는 정상회담을 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치적,정략적 계산을 깔고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 정상회담은 북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남북 정상회담에 환상을 갖고 있지 않고 필요한 상황이 오면 협상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면서 정상회담에 진정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원칙은 취임이후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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