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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동아시아 16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과거와 같은 방식의 북핵 협상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와 대북 경제지원을 일괄 타결하는 이른바 그랜드 바겐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참석 정상들은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6자 회담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아세안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이어 업무 오찬에 참석한 뒤 엿새간의 아세안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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