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코트 복귀 장소연 지명

입력 2009.10.27 (13:04)

수정 2009.10.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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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코트 복귀를 선언한 전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센터 장소연이 올 시즌부터 여자 프로배구 KT&G에서 뛰게 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이 오늘 실시한 2009~2010시즌 여자 드래프트 결과, 장소연은 1라운드 3순위로 KT&G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지난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여자 배구의 금메달을 이끌었던 센터, 장소연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뒤 심판 등으로 활약했습니다.
2008 청소년 대표였던 센터 정다은은 1라운드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고 레프트 박슬기는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전체 20명의 신청자 가운데 8명이 프로 선수로 활약하게 됐고 한일전산여고 라이트 공격수, 김선희 등 2명이 연습 선수로 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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