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피로 푸는 문화·예술행사 ‘풍성’

입력 2009.11.13 (06:1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는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이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2일과 23일 천원으로 문화공연을 즐기는 '천원의 행복' 코너로 '오페라 아리아의 밤'이 선보입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이,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춤극 '낙랑공주'가 펼쳐집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서울미술대전' 등 한국미술의 위치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공연에 앞서 연주곡을 설명해주는 공개강좌를 마련해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도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이밖에 남산예술센터에서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드라마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