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일본 롯데 마린스와 계약

입력 2009.11.13 (12:55)

수정 2009.11.13 (12:59)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김태균 선수가 일본의 지바 롯데에 입단합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는 오늘 김태균과 2년 계약에 1년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연봉 총액은 7억엔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김태균은 선동열과 이종범 이승엽 등에 이어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일본에 진출한 11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는 2004년 일본에 진출한 이승엽이 2년간 뛰었던 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