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양대 노총, 공공 선진화 중단 요구 外

입력 2009.11.28 (21:40)

수정 2009.11.28 (21:49)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만2천 여 명은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노동 탄압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 선진화 정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연대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도 전국 9개 시도에서 정부의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방침에 반대하는 총파업 결의 대회를 가졌습니다.

공정위, 대학 허위·과장 광고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의 유명 사립대들을 포함한 일부 대학들이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입학 홍보물 등을 통해 허위. 과장 광고를 한 혐의를 잡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서강대와 건양대 등이 취업률과 장학금 수혜율 등을 과장 광고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공정위에 직권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사랑의 열매’ 연말연시 모금 시작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울 명동에서 '희망 201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연말연시 모금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이번 겨울 모금의 목표액을 2천2백억여 원으로 잡고 나눔상품 구매와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한통에 2천원인 ARS 기부전화 등의 방식으로 모금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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