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신종플루 백신 접종 뒤 학생 2명 사망 外

입력 2009.12.02 (22:10)

수정 2009.12.02 (22:41)

보건당국은 인천의 초등학생과 부산의 중학생이 지난달 신종플루 예방 백신을 맞은지 엿새 뒤에 각각 뇌출혈과 심장 질환으로 숨졌지만,  백신 부작용이 사인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청에 또 폭발물 협박전화




오늘 오전 수원시청에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군경이 4시간가량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협박전화를 건 혐의로 24살 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해 표류 북한병사 판문점 통해 송환



유엔군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뗏목을 타고 표류하다 우리 해군에 구조됐던 북한 병사를 오늘 오전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돌려보냈습니다.



KBS 노조 파업 찬반투표 부결



KBS노조가 김인규 신임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가 전체 조합원 4천 203명 중 3천 553명 투표에 찬성 2천 24표로,  찬성률이 재적의 48%에 그쳐 부결됐습니다. 



KBS노조 측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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