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폭탄 테러 잇따라…130여 명 사상

입력 2009.12.16 (07:52)

수정 2009.12.16 (09:51)

중동에서 폭탄 테러가 잇따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고위 관리 거주지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최소 8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와지르 아호메드

파키스탄 펀잡주의 시장 한 복판에서도 강력한 폭탄 테러가 일어나 20여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건물 수십채가 붕괴되면서 수십 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져 사상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라크에서도 차량 폭탄테러가 잇따라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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