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행정부처 세종시 일부 이전 반대”

입력 2009.12.19 (21:57)

세종시 논란 이후 네 번째 충청지역을 방문한 정운찬 총리는 오늘 청주지역 사회단체 대표와 세종시 예정지역 주민, 그리고 충남 연기군 이장단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행정 부처를 세종시로 옮기는 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내일은 대전을 방문해 충청권 주민 설득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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