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이티에 군병력 800명 파견”

입력 2010.01.16 (15:11)

캐나다 정부가 아이티에 평화유지 임무를 담당할 병력 8백명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국영 CBC 방송은 현재 백 40여명의 군 병력이 아이티 피해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보다 조직적인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아이티 파병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새로 파견될 병력은 전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사령관이었던 기 라로시 준장의 지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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