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이용대 ‘신묘한’ 수비

입력 2010.01.18 (22:00)

<앵커 멘트>



지난 한 주 간의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명장면을 모아봤습니다.



주간 영상 베스트 파이브,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리포트>



지난주 호주에서 열린 한 테니스 대회.



상대의 강서브에 급소를 맞은 선수가 애써 웃음을 짓습니다.



그런데 이 선수, 화풀이는 애꿎게 심판에게 했군요.



추승균에서 시작해, 전태풍을 거쳐 존슨이 호쾌한 덩크로 마무리 짓습니다.



선두 모비스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잘 나가는 KCC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몸을 날려 막고, 발로도 막고, 이경수가 수비의 달인으로 거듭났나요?



수비가 더욱 빛난 이경수의 멋진 활약으로 LIG는 신바람나는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이 강력한 프리킥으로 데뷔 신고를 했습니다.



상대 골키퍼가 간신히 쳐낼 정도의 대포알 슛이었습니다.



아쉽게 득점은 놓쳤지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엔 충분했습니다.



이용대 정재성, 배드민턴 남자 복식조의 명품 수비, 감상해 보시죠.



상대인 중국 선수들의 공격을 무력화시킨 절묘한 수비에 팬들도 열광했습니다.



주간 영상 베스트 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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