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11월 11~12일 개최

입력 2010.02.05 (22:16)

<앵커 멘트>

서울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날짜가 확정됐습니다.

11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장소는 서울 코엑스입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서울 G20 정상회의를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손지애(G20정상회의준비위대변인) : "위원회는 이와 같은 결정을 외교 경론을 통해서 G20 회원국들에게 미리 통보하였습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는 11월 13,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보다 앞서 열리도록 각국간에 일정이 조율됐습니다.

정상회의 장소는 20여 명의 정상과 대규모 참가 인원 등을 고려할 때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관련 회의 일정도 공개됐습니다.

중앙은행 총재 회의 4차례를 비롯해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2차례, 사전교섭대표 회의 5차례 등 거의 매달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는 G20 정상회의 주관방송사로 관련 회의 등을 중계방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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