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존슨, ‘욕설 행위’ 벌금 400만원

입력 2010.02.18 (19:21)

프로농구 전주 KCC의 아이반 존슨이 경기가 끝난 뒤 욕설 행위 등으로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KBL은 18일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11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끝난 뒤 욕설을 한 존슨에게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존슨이 전자랜드의 라커룸까지 찾아가 상대 선수와 언쟁을 벌인 비신사적 행위에 대해서는 제재금 1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KBL은 "비슷한 사례가 또 나오면 가중 제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