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순 재산 12억 6천만 원 外

입력 2010.02.19 (22:13)

김대중 평화센터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순재산이 12억 6천여만 원이며, 관할 세무서에 상속세 538만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센터는 이희호 여사가 김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드는 사업에 이 재산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간 파병 동의안, 국방위 통과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아프가니스탄 파병 동의안을 의결했습니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미래희망연대 의원들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론 등을 내세워 파병에 찬성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현지 치안 불안 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사우나 손님 집단 호흡곤란으로 입원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청파동의 한 사우나에서 51살 이 모 씨 등 10여 명이 호흡 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우나 안의 난방기구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해 손님들이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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