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경기 구제역 의심신고 모두 ‘음성’

입력 2010.05.02 (10:35)

수정 2010.05.02 (15:39)

구제역이 충남 청양군까지 확산된 가운데 충북과 충남,경기도 한우농가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젯밤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충남 예산군 오가면과 충북 단양군 마조리의 한우를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연천의 젖소 농가에 대한 검사 결과도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 구제역으로 인한 의심신고는 모두 22건, 이 가운데 10건은 양성, 12건은 음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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