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제역 의심신고, 아닌 것으로 판정

입력 2010.05.02 (11:12)

어제 충북 단양군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건이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어제 구제역이 의심된다며 단양읍 마조리 한우농가에서 신고한 구제역 의심건에 대해 정밀 시료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와 단양군은 이에 따라 한우농가에 대한 외출 금지와 외부인 차량 이동 통제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단양군에서는 어제 한우 4마리가 젖꼭지에 물집과 딱지가 생기거나 침을 많이 흘리며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방역 당국이 확인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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