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잇따른 출산 소식에 연예계가 화개애애한 분위기인데요.
5월 1일 유재석 나경은 부부에 이어 바로 어제, 에픽하이의 타블로, 강혜정 부부까지 연이은 2세 출산 소식 준비했습니다.
<현장음> "제가 내년에 아빠가 됩니다. 여보 사랑해~"
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이틀 전인 5월 1일, 2세를 얻었습니다.
지난 2008년 7월 결혼 한 뒤 1년 9개월만에 들려온 소식인데요. 유재석씨의 소속사측은 나경은 아나운서가 3.4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씨는 얼마 전 예능프로그램에서 2세를 가진 소식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녹취>병원 관계자: “출산 잘 하셨고 아기도 건강하고 산모도 건강한 상태라고..”
유재석씨와 예비사돈을 약속한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애픽하이의 타블로씨인데요.바로 어제, 타블로 강혜정 부부도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강혜정씨는 어제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예쁜 딸을 출산했는데요.
지난해 초 열애사실을 당당히 밝힌 타블로 강혜정 부부는 그 해 10월, 결혼에 골인한 뒤 7개월 만에 딸을 얻었는데요.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자주 다정한 모습을 보였었죠. 임신 중에도 함께 광고촬영을 하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타블로씨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태몽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타블로: “고속도로 한복판에 서 있는거에요. 산처럼 큰 호랑이가. 차가 다 막혀서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서 보니까 진짜 큰 호랑이가 길을 막고 있더라고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타블로와 통화했는데요 아기와 산모는 다 건강하다고..”
또한, 팬들에게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루 차이로 2세를 얻은 유재석 나경은 부부, 타블로 강혜정 부부~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김승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