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 신지애, 세계랭킹 1위 등극

입력 2010.05.03 (21:59)

<앵커 멘트>



신지애가 한국 여자골프 사상 처음으로 오초아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존’ 신지애가 한국 여자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신지애는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 6위에 그친 오초아를 제치고 오늘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6년 여자랭킹 도입 이후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선수가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1대 0으로 뒤진 전반 24분, 호날두의 드리블이 시작됩니다.



오사수나 수비수들이 꼼짝 못한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호날두는 종료 1분전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3대 2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다비드 페레르의 묘기샷도 나달에게는 어림없었습니다.



쏟아지는 비로 경기가 중단돼도, 나달의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로마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나달은 마스터스대회 통산 최다인 17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화려한 돌파에 이은 슛입니다.



서른한점을 넣은 코비의 활약으로 레이커스가 유타 재즈를 104대 99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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