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4당, 내일 출정식 갖고 본격적인 선거 세몰이

입력 2010.05.19 (12:56)

수정 2010.05.19 (17:55)

6.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 야 4당은 전국 곳곳에서 단일후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섭니다.

내일 오전 10시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출정식을 갖는데 이어 낮 12시 30분에는 서울 명동에서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출정식을 개최합니다.

이어 오후 1시 50분에는 서울광장에서 야 4당 대표와 한명숙 후보가 참석해 열린광장 정책 협약식을 갖고 서울광장을 시민에게 돌려 주자는 내용의 협약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또 오후 5시 30분에는 울산에서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의 출정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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