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히메네스, ‘경기 중 부상’ 교체

입력 2010.05.19 (20:10)

수정 2010.05.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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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켈빈 히메네스가 수비 도중 다쳐 교체됐다.

히메네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4회초 신경현이 친 공이 3루수쪽으로 흐르자 뛰어가서 잡았지만 균형을 잃으면서 넘어졌다.

히메네스는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업혀서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히메네스를 대신해 두산은 조승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두산 관계자는 "왼쪽 허벅다리 위 근육인 대퇴사두근 근육통으로 얼음찜질을 받고 있다"며 "무릎이나 발목을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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