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6, 여야 지도부 총력 지원

입력 2010.05.27 (06:08)

6.2 지방선거가 엿세 남은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접전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합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등 지도부는 오늘 오전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부동층 흡수 방안을 모색합니다.

정 대표는 이어 대전과 충남 아산의 재래시장 등을 찾아 충청권 바닥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등 지도부는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주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선거 운동 방향을 논의합니다.

정 대표는 또 원주 시내와 영월, 태백, 정선등을 방문해 강원도민들을 상대로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등 지도부는 국회에서 국가 안보에 관한 초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 시국 관련 기자회견을 연 뒤 충남 서천과 서울에서 지원유세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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