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대표팀 감독직 연임하지 않을듯

입력 2010.07.02 (07:11)

남아공 월드컵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된 허정무 감독이 축구협회와 재계약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유소년 축구 육성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허정무감독은 대표팀 감독직을 연임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축구협회측에 전달했고, 오늘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공식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후임으로는 허정무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의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과 원정 16강을 달성한 정해성 수석 코치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허정무 감독의 후임을 곧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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