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해외파 총출동”

입력 2010.07.26 (22:01)

<앵커 멘트>

조광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데뷔전이 될 다음달 11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 해외파를 총출동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조광래 감독은 특히 일본 J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젊은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조 감독은 또 대표팀 경험이 없는 서너 명의 새 얼굴을 발탁해 세대교체를 준비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은 8월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한편 조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허정무 감독을 도왔던 김현태 골키퍼 코치와 박태하 코치를 유임시키기로 했습니다.

수석코치는 추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프로축구 수원이 신영록과 황재원을 영입해 공수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신영록은 유럽리그에서 뛰다 국내 무대로 돌아오게 됐고, 포항에서 영입한 황재원은 제공권 장악 능력과 투지가 좋은
국내 정상급 중앙 수비수입니다.

우리나라 유도 대표팀이 몽골 월드컵 국제유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표팀은 마지막날 경기에서 김재범, 권영우 등이 우승해 모두 5개의 금메달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공평안이 한국장타자선수권대회 일반부 결선에서 421야드를 날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평안은 시니어부 우승자인 유효윤과 함께 다음달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장타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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