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 금지에 뿔난 여성들

입력 2010.10.27 (08:02)

시의회 앞에 모인 여성들이 화가 나도 단단히 났습니다.

보수 성향 시장이 미니스커트를 비롯한 노출이 심한 옷을 입지 못하도록 조례를 제정했기 때문입니다.

어기면 최고 500유로, 우리돈 78만 원 정도를 물어야 합니다.

복장의 자유를 외치며 시위에 나선 여성들은 법안에 반대한다는 뜻으로 어느 누구도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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