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일은 다~ 안다는 듯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나 구용하야’를 외치는 이 남자!
바로 성균관스캔들의 여색제왕 구용하 역할의 송중기씨인데요~
그의 이 말 한마디가 큰 이슈로 떠오르‘나 구용하야’를 엮어 만든 일명 구용하 시리즈가 대 유행입니다.
송중기씨가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에서도 (그의 센스는) 빛을 발했는데요,
<녹취>서효림(연기자): "확실하게 변신한 분들이 또 있거든요."
<녹취>송중기(연기자): "제가 그 정도는 조사해왔죠. 나 구용하야~"
그의 한마디에 소녀 팬들 환호가 대단하죠.
부드러운 음성으로 ‘나 구용하야~’를 외칠 때마다 많은 여성들이 잠 못 이룬다고 하는데요.
제가 하면 어떨까요 ‘나 박태원이야~’
여성분들 살살~ 녹이는 스타의 말! 또 있습니다.
전역 후, 팬들 곁으로 돌아온 성시경씨!
성시경씨하면 단연 이 한마디죠!
라디오 디제이시절 그의 전매특허 멘트 ‘잘 자요~’인데요,
어디 한번 들어볼까요?
<녹취> 성시경(가수) :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잘 자요~"
전역 후에도 여전히 감미로운 음성으로 여성 팬들을 달콤한 꿈나라로 초대한 성시경씨!
여성분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녹취> 성시경 : "좋은 밤 되시고요~ 잘 자요~"
혹시 성시경씨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꿀 아닌가요?
꿀처럼 달달한 목소리! 오늘 밤에는 잠! 잘 올 것 같습니다~
노래면 노래, 외모면 외모! 완벽남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존 박씨!
하지만 그에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서툰 한국말!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결국 중요한 무대에서 실수를 하고 맙니다!
<녹취> 존박 : "아무리 니가 날 쳐밀도"
쳐밀도?? 아니 이건 뭔가요?
아~ 제대로 된 가사는‘밀쳐도’였네요~!
그의 귀여운 실수에 팬들은 직접 만든 ‘쳐밀도’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때론 과감하고 거침없는 스타의 말! 원조 꽃미남으로 불리는 중견배우 노주현씨!
과거 그의 인기비결은 ‘수려한 외모‘였다 라고 밝혔는데요,
<녹취> 노주현(탤런트) : "지금은 원빈, 장동건, 송승헌 등 젊은 배우들이 여러 층이 있잖아. 그때는 나 밖에 없었어."
당시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니며 현재,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로 몸살을 앓았다는데~ 사실인가요?
<녹취> 강호동(개그맨): "그 당시에는 그냥 나였다?"
<녹취> 노주현(연기자): "순재형한테 여쭤봐~"
<녹취> 이순재(연기자): "이자식이 미쳤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슬아슬~ 조영남씨!
구수한 외모와 달리 아직도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데요,
20대 아나운서 여자 친구가 있다는 발언 때문에 후폭풍이 대단했죠?
큰 파장을 낳았던 그의 발언! 이뿐만이 아닙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 번 깜짝 발언을 했는데요~
<녹취> 조영남(가수) : "잠깐 잠깐 텔레비전에 나와서 별명이 윤잠깐 ! 윤잠깐이라고 지었어요. 내가 얘기할 건 아니지만 장희하고 초등학교 동창이었어. 다들 얘네 하고 친구고~ 내가 얘기할 건 아니지만..."
조영남씨‘내가 얘기할 건 아니지만~‘ 이 말도 유행어 되겠어요~
조영남씨~ 또 얘기할까봐 걱정인데요,
아~ 조영남씨~ 말릴 분 어디 없나요?
스타의 말!하면 말 잘하는 연예인이 빠질 수 없겠죠?
어록 생산기 김제동씨!
(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오랜 솔로생활의 외로움을 참지 못한 그의 한마디는?
<녹취> 김제동(방송인) : "암수한몸으로 태어나서요. 사귀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고민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스타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돋보인 스타들의 말말말!
앞으론 또 어떤 스타가 새로운 말말말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