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0.11.02 (21:04)
수정 2010.11.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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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이 정확히 열흘 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박태환과 장미란 등 스타급 선수들의 활약과 태권도와 양궁 등 전통의 메달밭 지키기가 종합 2위 수성의 관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태릉은 실전 체제에 돌입해 있습니다.
악명 높기로 유명한 불암산 오르기.
울음이 터져나올 정도로 혹독합니다.
흘린 땀의 양만큼 메달 색깔이 달라진다는 각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인터뷰> 최민호(유도 국가대표) : "이번 아시안게임 정말 후회없이 국민들 성원에 보답하려고 노력했으니까 지켜봐주시고."
4년전 도하 아시안게임 MVP 박태환은 호주에서 막판 담금질중입니다.
몸상태가 최고조에 올라와있어 이번에도 다관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도 아시안게임 첫 금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와 양궁 등 전통의 메달밭에서 금수확이 이어진다면 종합 2위 수성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장경훈(태권도 국가대표) : "이번 아시안 게임 가서 태권도 종주국의 패기와 쓴 맛을 보여주겠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들의 땀방울은 점점 더 굵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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