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디 감독 “주루-실책이 패배 요인”

입력 2010.11.05 (23:14)

KBS 뉴스 이미지
◇천루이전 슝디 감독



두 경기 소감은 거의 비슷하다. SK는 정말 강한 팀이다. 투수력과 타격, 주루 모두 좋아서 슝디가 경기를 이기려면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은 어제와 오늘 두 경기를 정말 잘 치렀다. SK는 강했지만 우리 투수도 잘 막았다.



오늘 경기의 키포인트는 주루와 실책이었다. 7회 유격수 실책이 가장 컸던 것 같다.



매그레인이 정규시즌에도 6~7회에 늘 점수를 내줬는데 바꾸지 않은 것은 내 실책이다. 2사 후 조동화 타석 때 바꿔야 했는데 쿨렌의 워밍업이 늦었다. 그게 결국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