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총출동! ‘토요일밤의 열기’

입력 2010.11.06 (22:01)

수정 2010.11.06 (22:14)

<앵커 멘트>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잠시 뒤 이청용을 시작으로 오늘밤 일제히 출격합니다.



박지성과 이청용, 기성용과 손흥민, 누가 골을 터트릴까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토요일밤 해외파 태극전사들의 활약은 이청용의 발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년차 징크스가 무색하게 벌써 1골 도움2개를 기록 중인 이청용의 상대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토트넘.



인터밀란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인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과 정면 승부가 예정돼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상승세의 박지성은 오늘밤 정규리그 첫 골 사냥에 나섭니다.



칼링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활약했지만 아직 정규리그 골이 없는 박지성은, 리그 19위의 약체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첫 골을 노립니다.



더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드진이 줄부상에 빠져 있어 선발 출전이 예상됩니다.



<인터뷰> 박지성



분데스리가 샛별로 떠오른 해외파 막내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소속팀 함부르크와 4년 재계약에 성공한 손흥민은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 출격 대기중입니다.



지난 주말 인종차별 응원에 상처입은 셀틱의 기성용과 차두리는 오늘밤 에버딘과의 홈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