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광저우AG] 장미란 ‘역사미란’

입력 2010.11.09 (08:52)

수정 2010.11.09 (08:57)

올해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한 ‘미란’



모두가 말리는 세계역도선수권 출전을 강행한 ‘미란’



하지만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미란’



부상 중에도 동메달을 따낸 장미란.  4년 연속 1위 자리에 섰던 그녀에게 3위 자리가 어색하기만 하고..



실패한 선수들의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마음.. 내면적으로 한층 성숙한 ‘미란’



운동과 생활에서 여유가 묻어나는 ‘미란’



역도 종목 특성상 정상급 선수가 몰려 있는 아시안게임.



하루 5만Kg씩 9년을 연습해온 ‘미란’ 훈련장에 배어있는 그녀의 땀과 눈물.



아시안게임에서 번번히 중국의 벽에 막힌 인연.



2002 부산 탕공홍, 2006 도하 무솽솽.. 무솽솽에 막힌 2위.. 아쉬움에 끝내 눈물을 보인 ‘미란’



그리고 2010 터키 멍수핑.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명승부를 펼칠 장미란 & 멍수핑.



항상 시합날처럼 생각하며 정신 훈련을 하는 ‘미란’



‘미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난초가 꽃피는 계절. 광저우의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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