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횡성서 구제역 의심신고 추가 접수

입력 2010.12.24 (11:10)

수정 2010.12.24 (13:55)

강원도 내 구제역이 확산되는 가운데 구제역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오전 춘천시 신동면, 철원군 동송읍, 횡성군 서현면과 우천면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농가는 원주와 강릉 등 모두 7개 농가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가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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