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중소기업 자발적 상생 노력 긴요”

입력 2011.01.26 (22:06)

<앵커 멘트>

그제 대기업 총수들을 만난 이명박 대통령, 오늘은 중소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렀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중소기업의 성공 여하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실한 중소기업의 대표 백여 명이 청와대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대기업들과는 달리 겪어야 하는 고초를 설명하면서 상생의 중요성을 상기시켰습니다.

참석자들은 원천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자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녹취> 민동욱(엠씨넥스 대표) : "저희 회사는 개발과 제조와 판매를 동시에 하는 회삽니다. 만6년 지나고 있는데요."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도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중소기업에서 출발해서 아주 강한 기업, 남이 할 수 없는 것을 내가 해 나가는, 이런 기업들이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지 않느냐."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창업과 활동이 쉽도록 규제 완화 등 융통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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