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석해균 선장 쾌차 거듭 기원

입력 2011.01.31 (12:03)

수정 2011.01.31 (15:52)

여야 지도부가 '아덴만 여명작전' 도중 소말리아 해적의 총격으로 다친 석해균 선장의 빠른 쾌차를 기원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석 선장의 수술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석 선장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한나라당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석해균 선장이 구출작전 직후 바로 후송됐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온 국민과 함께 석 선장이 하루 빨리 쾌유되길 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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