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9구단 우선협상 기업

입력 2011.02.09 (07:12)

<질문>

통합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 아홉 번째 구단 창단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답변>

네. 어제 한국 야구위원회가 이사회를 통해 온라인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를 프로야구 신생 구단의 우선협상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우선협상자로 결정된 엔씨소프트는 오는 2013년이나 14년 리그 참가를 목표로,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들어갑니다.

엔씨소프트는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라쿠텐 등 IT 기업의 야구단을 모델로 구체적인 청사진도 밝혔습니다.

연고지인 창원시는 마산 구장을 리모델링해 당분간 사용한 뒤 2만 5천석 규모의 야구장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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