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포츠 스타와의 데이트 시간, 뛰어난 실력과 끼로 최고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농구 KCC의 전태풍 선수입니다.
박주미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터뷰> 전태풍 : "토니 애킨스? 아니죠~~전태풍입니다!"
"한국 농구에 태풍처럼 막 슝~ 바람부는 그렇게 되고 싶어서요"
<녹취> "잠깐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하느님이 보~~우? 보~호? 보우하사~"
<인터뷰> "사람들이 여기 외국인 있어요 그러면 내가 어디? 외국인 없는데? 나 한국 사람이에요 라고 말해줘요"
<인터뷰> "감자탕! 진짜 맛있어요. 원더걸스 노바디~노바디~"
<인터뷰> 전태풍 : "내 농구에는 라벤더 향이 나!"
<인터뷰> "어렸을 때 우리는 최고 친구, 아직까지도 친구에요. 애기처럼 생각해요"
<인터뷰> "꿈에서 KCC 경기 하는 거 꿨어요, 막 했는데 일어나보니 아,.. 꿈이네."
<인터뷰> "첨엔 엄청 혼났어요. 감독님 레이저~씽~~~ 이제는 다 막아요!"
<인터뷰> "크로스 오버, 일대일하는 거 막 재밌게 하니까는"
언젠간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고 코트를 누비는 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