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국회 민생법안 처리 만전 기해야”

입력 2011.02.18 (09:22)

수정 2011.02.18 (15:35)

김황식 국무총리는 2월 임시국회 정상화로 산적한 법안 처리가 가능해져 다행이라며 장. 차관들이 직접 나서 민생이나 선진화 관련 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상임위 등에서 정부 대책을 소상히 설명하고 국회와 함께 민생을 위한 대안을 진지하게 논의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원유, 곡물의 국제 가격 상승 등 정책외적 요인이나 정부가 추진하기 어려운 한계 등도 솔직히 설명해 건설적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발생한 영광원전 5호기 고장과 KTX 탈선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과 관련해서는 잠시라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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