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외교부에 사실 관계 문의

입력 2011.02.21 (15:23)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의 도난 사건에 국정원 직원이 관련돼 있다는 언론 보도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측이 외교부에 사실 관계를 문의해왔습니다.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오늘 오전, 외교부를 방문해 담당 국장에게 사실 관계에 대한 문의를 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인도네시아 측에 알리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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