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부실로 6월 결산법인 적자 전환

입력 2011.05.18 (09:33)

수정 2011.05.18 (09:36)

한국거래소가 6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법인 10개사의 지난해 3개 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1조8천2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했지만, 순손실이 460억 원으로 지난해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6월 결산법인 10개 회사 가운데 5개 저축은행이 모두 천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반면, 제조업 5개사는 54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2010 사업연도 9월 결산법인의 반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1년 전에 비해 각각 21.5%, 54.8% 증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